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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명언, 오늘 당신의 하루를 바꿔줄 메세지 (1)

콩콩이성가대 2025. 4. 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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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기 전,

2025년 4월 23일, 주교회의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영원한 안식을 위한 기도문을 공유하겠습니다. 

 

아래는 교황님의 유언 말씀입니다. 

주님께서 나를 사랑해 주고 나를 위해 계속 기도해주는 모든 이들에게
합당한 상을 내리시기를 빈다.
내 삶의 마지막을 채운 이 고통은 세상의 평화와 인류의 형제애를 위해
주님께 바친다.

🕊️ 교황님의 뜻을 기억하며,

아래 교황님의 영원한 안식을 위한 기도를 오늘 함께 바치는건 어떨까요? 

 

👉 프란치스코 교황의 영원한 안식을 위한 기도 바치기 <기도전문> 

 

 

 

🕊️ 프란치스코 교황 명언 3선 – 고통, 평화, 치유에 대한 메시지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재임 기간 내내 가난한 이들, 전쟁 피해자, 병든 이들과 같은 연약한 이들을 위한 메시지를 끊임없이 전해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교황님께서 남기신 인상 깊은 명언 3가지를 중심으로, 그 안에 담긴 깊은 신앙의 의미를 함께 묵상해 보고자 합니다.

 

 

1. 가난한 이들의 기도는 하느님께 올라갑니다. 

2. 전쟁은 언제나 패배합니다. 

3. 교회는 야전병원 입니다. 

 

 

🙏  “가난한 이들의 기도는 하느님께로 올라갑니다”

2024년 세계 가난한 이의 날 담화에서 교황님은 우리에게 강력한 요청을 하셨습니다.

“가난한 이들의 기도를 우리 것으로 삼아 함께 기도해야 한다.”

가난한 이들과 연대하는 삶,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자세는 단순한 자선이 아니라 예수님을 따르는 삶의 본질임을 교황님은 일깨워 주십니다.

“늙고 병든 이가 길거리에서 죽는 일은 뉴스가 되지 않지만, 주가지수가 몇 퍼센트 떨어지면 바로 뉴스가 된다.”

이러한 지적은 인간의 존엄성보다 자본이 우선시되는 오늘날 세태에 대한 경고입니다.

 

🙏 “전쟁은 언제나 패배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쟁을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극단적인 폭력이라고 규정합니다.
그는 수차례의 담화와 기자회견, 성베드로 광장에서의 기도회를 통해 전쟁 반대 메시지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2023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무력 충돌 당시, 민간인 피해를 두고 “큰 슬픔을 느낀다”며 “전쟁은 모든 이에게 상처만 남긴다”고 강하게 호소하였습니다.

“이제 전쟁을 그만둬야 합니다. 전쟁은 언제나 패배합니다.”

무기를 사들이는 비용으로도 전 세계의 가난한 이들을 도울 수 있다며, 교황은 인류의 양심을 일깨우는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  “교회는 야전병원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치빌타 가톨리카와의 인터뷰에서 교회를 ‘야전병원’에 비유하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교회는 상처 입은 이들을 치유하고 품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고통받는 이들이 먼저 다가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다가가 자비와 공감으로 돌보는 교회를 교황은 강조합니다.

“착한 사마리아인처럼, 고통받는 이들을 일으켜 세우는 것이 교회의 사명입니다.”

교회는 ‘어머니’처럼 이웃과 함께 아파하며 동행해야 한다는 진심이 묻어나는 표현입니다.

 

 

교황님 명언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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