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효주1 동정녀순교자, 김효임골룸바와 김효주아녜스 이야기 그들이 어떻게 살다가 죽었는지 살펴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십시오. (히브리서 13장 7절) 순교의 뿌리가 된 믿음의 씨앗 9월 20일은 한국 천주교회에서 103위 순교 성인을 기리는 특별한 날입니다. 이 중 김효임 골룸바와 김효주 아녜스는 친자매이자, 순교로 신앙을 증거한 동정녀들이었습니다.서울 근교의 밤섬에서 태어난 두 자매는, 아버지를 여읜 뒤 어머니와 함께 천주교 신앙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들은 세속적 삶을 거부하고, 동정을 지키며 하느님께 자신을 온전히 봉헌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병든 이웃, 가난한 자들을 위한 헌신 두 자매는 그리스도인답게 병자와 가난한 사람들을 극진히 돌보며 살았습니다. 그들의 삶 자체가 신앙의 증거였고, 주변 사람들도 그들의 모습에 감동하였습니다.하지만 곧 기해박해(1839년.. 2025. 3.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