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순제4주일2 죄를 고백함을 하느님을 찬미함입니다. <ft. 고해성사의 은총> 지나간 저의 모든 죄악과 타락을 기억해 내려고 합니다. 그것들이 좋아서 기억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하느님 당신을 사랑하고 싶어서입니다. 2025년 3월 30일서울주보 글 찬미로 나아가는 회개의 길 성 아우구스티노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지나간 저의 모든 죄악과 타락을 기억해 내려고 합니다. 그것들이 좋아서 기억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하느님 당신을 사랑하고 싶어서입니다. 고백은 단순한 과거 회상이 아니라, 하느님을 사랑하기에 회개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찬미의 행위입니다. 죄를 고백함은 곧 하느님을 찬미함입니다. 돌아오는 아들, 회개하는 믿음 2025년 사순제4주일 주일미사 복음➡️ 너의 저 아우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 우리는 복음에 나오는 ‘돌아오는 아들’처럼 모두 주님께로 돌아가야.. 2025. 3. 28. 사순 제4주일 묵상글 <사랑> 참된 사랑의 가치 사순시기 묵상글 2025년 3월 30일 주일수원주보김정욱 마태오신부님고덕본당 주임 오늘 복음에서 탕자는 아버지에게 유산을 요구하며 집을 떠납니다. 유산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 받을 수 있기에, 탕자의 행동은 사실상 아버지에게 '나에게 있어 당신은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는 선언과도 같습니다.오늘 복음을 통해 우리는 오늘날 많은 가정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모 대학 경제학과 교수는 2009년~23년 사교육비 및 출산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학생 1인당 사교육비가 1% 증가하면 출산율이 최대 0.3% 가까이 감소한다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출산율과 사교육비의 인과관계가 명확하다고 하기에는 연구가 더 필요하겠지만, 전혀 상관이 없다고 할 수는 없습.. 2025. 3.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