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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故김수환 추기경님
대한민국 최초의 추기경, 김수환추기경님의 삶과 말씀을 공유해보겠습니다. 👇👇
✅추기경의 말씀
추기경의 삶
교자집안의 막내아들
사제로 다시 태어나다
초대 마산교구장 임명
한국교회 초초의 시국 담화문 발표
서울대교구 교구장 임명과 한국 최초 추기경으로 서임 <1969년 4월 28일, 당시 나이47세>
북한을 위한 기도
민족화합의 대미사
소외된이들의 벗
1998년 5월 서울대교구장과 평양교구장 서리직을 사임. 서울대교구장을 맡은지 30년, 목자 생활 47년 만이었다.
추기경님의 말씀
서울대교구장으로 착좌하는 짐이 얼마나 무거우며 또한 그것이 우리 교회를 위해 어떤 뜻이 있는가를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저의 힘만으로는 이 자리에 앉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 착좌할 수 있는 것은 저를 이 자리로 불러주신 하느님의 인도를 믿는 신앙심과 신자 여러분의 기도와 협력 때문입니다.
또한 제가 모든 이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칠 때에 교회가 하느님의 장막이 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생활로써 증거해달라’는 우리사회의 요구를 명심합시다
1998년 서울대교구장직에서 물러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일했다.
다른 사람들이 점수를 매긴다면 겨우 낙제점을 면할 정도겠지만 내 나름대로는 십자가를 지고 걷는 심정으로 살아왔다. 힘들고 지쳐서 그 십자가를 내려놓고 싶을 때도 많았다.
특히 1970년대와 1980년대 사회 격동기의 한가운데 있을 때, 그로 인해 교회 안에서조차 압력과 비난이 쏟아질 때는 한 사제로서, 또 한 인간으로서 감수해야 하는 고통이 어떠했는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그럴 때마다 나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의 기도와 격려가 큰 힘이 되었다.
내가 주님께서 주신 십자가를 벗어 던지지 않고 끌고라도 갈 수 있었던 힘은 많은 이들의 기도에서 나왔다고 생각한다.
-김수환 추기경 이야기-
이 세상 누구도 존중받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것이 제가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주목한 이유입니다. 그들을 위한 ‘우선적 사랑’에서 더 나아가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사랑’으로 가야 합니다.
추기경님의 프로필과 학력
다음글에서 자세히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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