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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1

<가톨릭성인> 한재권 요셉 알아보기

by 콩콩이성가대 2025.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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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가톨릭 성인 

103위 성인인 성 한재권 요셉에 대해 공유하겠습니다. 

 

 

 

 

103위 성인 

 

성 안재권 요셉 

 

축일
9월 20일

신분
회장, 순교자

활동지역
한국 

활동 연도
1836-1866.

같은 이름
요세푸스, 요제프, 조세푸스, 조세프, 조셉, 조제프,주세페, 쥬세페, 한요셉, 호세

 

 

성 한재권 요셉은
충청도 진잠에서 독실한 신자인
한언적 도미니코와 모친 성주 배 씨의 아들로 태어났다.

온순한 성격과 굳은 신앙을 지녔던 그는 
서 막달레나와 혼인하였으나 자식이 없었다.

충청도 진잠에서 박해가 일어나자 
그의 부친은 전라도 고산 다리실로 피신했고,
그 후 그는 가족을 이끌고 대성동 신리마을로 가서 살았다.

한요셉은 진잠에서 회장으로 활동했으나
이곳의 회장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을 사람들은
모두 그를 회장님이라 불렀으며 
그의 성실함과 착한 성품을 칭송했다. 

출처 25년 1월 의정부교구 주보

1866년 12월 포졸들이 그의 집에
들이닥쳤을 때에
그는 장착을 패고 있었기에
쉽게 체포되었다.

한요셉은 다른 신자들과 함께 
전주 포도청으로 끌려가 감옥에 갇혔다.

그는 옥중의 여러 가지 심문과 고문보다도
가족들의 구명 운동과 배교 강요 때문에
심한 번민을 하였으나,
끝내는 순교의 월계관을 받아썼다.

그는 1866년 12월 13일 전주 숲정이에서
참수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그는 1968년 10월 6일 
교황 성 바오로 6세에 의해 시복 되었고,
1984년 5월 6일 
한주교회 창설 200주년을 기해 
방한한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시성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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