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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인사이트

가톨릭 선종기도와 복된 죽음을 위한기도

by 콩콩이성가대 2025.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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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가톨릭 선종기도를 공유합니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그 시간이 고통과 두려움이 아니라
평화와 희망, 하느님의 품 안에서의 안식이 되기를 바라며
교회는 오랫동안 선종을 위한 기도를 이어왔습니다.

가톨릭 신앙 안에서의 ‘선종’은
단순히 죽음이 아니라,
주님 품으로 돌아가는 은총의 시간으로 여겨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임종을 앞둔 이들을 위해,
그리고 언젠가 죽음을 맞이할 우리 자신을 위해
‘복된 죽음’을 청하는 기도를 바칩니다.

 

이 글에서는

  1. 가톨릭 선종기도
  2. 복된 죽음을 위한 기도문
    두 가지를 함께 소개드리며,
    언제든 마음을 담아 바칠 수 있는 기도의 말들을 정리해드립니다.

🙏 하느님 안에서 평온한 이별을 준비하시는 분들과
그 곁을 지키는 가족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복된죽음을 위한기도 / 선종기도 


🙏복된 죽음을 위한 기도

 

 

예수님과 성모님의 다정스런 포옹 속에 마지막 숨을 거두신 복된 성 요셉.

제가 죽음을 맞을 때 예수님과 성모님을 모시고 빨리 오셔서,

제가 예수님과 성모님의 팔에 안기어 선종하는 은총을 얻도록 도와주소서.

예수, 마리아, 요셉.

당신의 거룩한 손에 제 삶과 죽음이 있사오니

제 영혼을 당신 손에 맡기나이다.

아멘.

 

 

🙏 선종 기도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주님.

저에게 선종하는 은혜를 주시어

죽음을 맞는 순간에도

영원한 천상 행복을 생각하고

주님을 그리워하며,

기꺼이 죽음을 받아들이게 하소서.

아멘.

 

🙏 위령기도와 연도의 차이, 알고 계셨나요?

 

위령기도

한자: 慰靈祈禱

라틴어: preces pro defunctis, requiescat

영어: prayer for the dead

천주교에서 말하는 위령기도는 단순한 기도가 아닙니다. 위령기도 = ‘연도(煉禱)’는 교회 공동체가 함께 바치는 망자를 위한 깊은 기도로, 오랜 전통과 전례 속에서 그 의미와 형식이 정해져 있습니다.전통적으로는 연도라고 불러왔으나, 연옥에 있는 이를 위한 기도라는 뜻이 적절치 않다고 보아 '위령기도'라고 부르게 됬되었다. 

이번 글에서는 위령기도의 기본 개념을 소개했지만, 기도문 전체와 순서, 연도 진행 방식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해보세요. 

👉 연도(위령기도) 기도문 전문 바로가기

 

 


📢 알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가톨릭 좋은 글들이 많습니다.
신앙 안에서 위로받고 싶은 날, 조용히 묵상하고 싶은 시간에 함께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말씀과 묵상글들을 함께 나누어보세요.
신앙의 길 위에서 오늘도 하느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선종기도 가톨릭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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