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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인사이트

세상을 떠난 형제, 친척, 친구, 은인을 위한 가톨릭 기도문

by 콩콩이성가대 2025.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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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떠난 형제, 친척, 친구, 은인을 위한 기도

사랑하는 이가 하느님 품으로 떠난 후, 우리는 기도로 그분을 기억하고자 합니다.
가톨릭 신앙 안에서, 죽은 이를 위한 기도는 가장 깊은 사랑의 표현입니다.
오늘은 저희 곁을 떠난 형제, 친척, 친구, 은인을 기억하며 정성된 기도를 바쳐봅니다.
그들이 주님의 자비 안에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 기도를 통해 그들과의 사랑이 하늘에서도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 사람의 구원을 기뻐하시는 하느님,
저희와 함께 주님을 섬기고 서로 사랑하며
구원의 길을 걸어온
저희 형제와 친척, 친구와 은인을 위하여
주님의 자비를 간구하오니
저희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이 주님의 나라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 아멘.

 

🙏 위령기도와 연도의 차이, 알고 계셨나요?

 

위령기도

한자: 慰靈祈禱

라틴어: preces pro defunctis, requiescat

영어: prayer for the dead

 

 

천주교에서 말하는 위령기도는 단순한 기도가 아닙니다. 위령기도 = ‘연도(煉禱)’는 교회 공동체가 함께 바치는 망자를 위한 깊은 기도로, 오랜 전통과 전례 속에서 그 의미와 형식이 정해져 있습니다.전통적으로는 연도라고 불러왔으나, 연옥에 있는 이를 위한 기도라는 뜻이 적절치 않다고 보아 '위령기도'라고 부르게 됬되었다. 

이번 글에서는 위령기도의 기본 개념을 소개했지만, 기도문 전체와 순서, 연도 진행 방식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해보세요. 

 

 

 

👉 연도(위령기도) 기도문 전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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