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성심께 바치는 봉헌기도 <6월은 예수성심성월, 기도해요>

1. 예수성심께 바치는 봉헌기도

 

6월, 예수 성심 성월은 주님의 지극한 사랑과 자비를 묵상하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예수 성심께 삶과 공동체를 봉헌하며 하느님의 뜻 안에 머물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예수 성심께 바치는 봉헌 기도’를 나눕니다.
기도를 통해 마음의 중심을 예수님께 드리고, 날마다 사랑으로 살아가기를 다짐해봅니다.
성심께 자신을 맡기며 온전한 신뢰의 기도를 드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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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성심께 바치는 봉헌 기도

○ 지극히 어지신 구세주 예수님,
    주님 앞에 꿇어 주님의 성심께 저희 성당(병원, 학교······)을 봉헌하나이다.

● 주님께서는 언제나 저희 성당(병원, 학교······)을 보살펴 주소서.
    저희는 온전히 성심께 의지하고 바라오니
    저희 생각과 말과 행위를 주님의 거룩하신 뜻대로 다스리소서.

○ 예수님, 저희가 하는 일에 강복하시어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저희와 함께 계시는
    주님의 사랑을 깊이 깨달아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며 섬기게 하소서.

● 온 세상 어디서나 모든 이가
    입을 모아 예수 성심을 찬미하며
    사랑과 영광을 드리게 하소서.

◎ 아멘.

 

🙏 위령기도와 연도의 차이, 알고 계셨나요?

 

위령기도

한자: 慰靈祈禱

라틴어: preces pro defunctis, requiescat

영어: prayer for the dead

천주교에서 말하는 위령기도는 단순한 기도가 아닙니다. 위령기도 = ‘연도(煉禱)’는 교회 공동체가 함께 바치는 망자를 위한 깊은 기도로, 오랜 전통과 전례 속에서 그 의미와 형식이 정해져 있습니다.전통적으로는 연도라고 불러왔으나, 연옥에 있는 이를 위한 기도라는 뜻이 적절치 않다고 보아 '위령기도'라고 부르게 됬되었다. 

이번 글에서는 위령기도의 기본 개념을 소개했지만, 기도문 전체와 순서, 연도 진행 방식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해보세요. 

👉 연도(위령기도) 기도문 전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