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신비여> 사순,부활시기 가사다르니 꼭 체크하세요!

신앙의신비여 가사 

 

✅ 여러분! 사순시기에는 신앙의 신비여 가사가 달라지는걸 아시나요? 혹시  가사를 기억하시나요? 


가톨릭 미사에서 성찬례 중 축성된 성체와 성혈을 들어 보이며 바치는 신앙 고백이 있습니다. 이때 사제가 "신앙의 신비여"라고 선포하면 신자들은 응답으로 노래하거나 기도문을 바칩니다. 하지만 많은 신자들이 사순 시기와 부활 시기에 따라 이 기도문의 가사가 달라진다는 점을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신앙의 신비여" 가사가 일반적인 시기와 사순 시기, 부활 시기에 어떻게 변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일반가사 

 

미사의 대부분의 시기(연중 시기 포함)에는 첫 번째 가사를 사용합니다.

➡️➡️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주님의 죽음을 전하며 부활을 선포하나이다
이 가사는 예수님의 수난과 부활, 그리고 다시 오심을 고백하는 내용입니다.

 

 

사순시기 

사순 시기는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깊이 묵상하는 시기이므로, 일반적으로 두 번째 가사를 사용합니다.

➡️➡️ 주님께서 오실때까지 이빵을 먹고 이잔을 마실적마다 주님의 죽음을 전하나이다.
사순 시기 동안 미사에서 "신앙의 신비여"가 선포되면, 신자들은 이 가사로 응답합니다.

 

 

부활시기 

부활 시기에는 예수님의 부활을 기쁨으로 선포하는 의미에서 세 번째 가사를 사용합니다.

➡️➡️십자가와 부활로 저희를 구원하신 주님 길이길이 영광 받으소서 
부활 시기에는 예수님의 수난뿐만 아니라 부활의 영광을 함께 고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사순 시기와는 다르게 부활의 기쁨을 강조하는 가사로 신앙을 고백하게 됩니다.

 

 

마무리 

 

미사 중에 바치는 "신앙의 신비여"는 전례 시기에 따라 가사가 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 기억할 점
일반적으로 1절을 사용하지만,
사순 시기에는 2절,
부활 시기에는 3절을 부른다.
이 변화를 기억하고, 미사 중 신앙을 더욱 깊이 고백하며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


이외에 사순시기에 달라지는 점은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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