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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금식과 금육, 면제 대상자는 누구일까??

by 콩콩이성가대 2025.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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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 금식과 금육 

 


가톨릭 신자들은 재의 수요일과 성금요일에 금식(하루 한 끼만 정상 섭취)과 금육(육류 섭취 금지)을 지켜야 합니다. 또한, 사순 시기 동안 모든 금요일에도 금육을 실천해야 하는데요. 하지만 교회는 신자들의 건강과 상황을 고려하여 금식과 금육을 면제받을 수 있는 경우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금식과 금육의 면제 대상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아래 글 먼저 읽는걸 추천드립니다. 

▶️▶️사순시기 <금식과 금육> 지키는 이유와 정확한 방법! (ft. 예외사항)

 

사순시기 <금식과 금육> 지키는 이유와 정확한 방법! (ft. 예외사항)

재의 수요일 성금요일 사순시기의 금식과 금육 가톨릭 신자라면 재의 수요일이 중요한 의미를 가진 날이라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 이 날은 사순시기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며, 특별히 금식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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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식과 금육 면제 자세히 알아보기

1. 금식과 금육 면제의 기본 원칙

2. 금식 면제 대상자

3. 금육 면제 대상자

4. 면제받더라도 실천할 수 있는 대체 희생 방법

 

 


1. 금식과 금육 면제의 기본 원칙
가톨릭 교회는 신자들이 금식과 금육을 통해 신앙을 깊이 성찰하고 회개의 삶을 살기를 권고하지만, 신체적·사회적 상황을 고려하여 일부 신자들에게 면제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 면제의 원칙:
교회법(교회법 제1251조)에 따라 건강상의 이유 또는 기타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 금식과 금육의 의무에서 면제될 수 있다.면제받더라도 다른 형태의 희생과 절제를 실천하는 것이 권장됨(예: 다른 종류의 음식 절제, 기도와 자선 활동 등).


2. 금식 면제 대상자
금식은 만 18세 이상 ~ 만 59세 이하의 가톨릭 신자가 지켜야 합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금식 의무가 면제될 수 있습니다.


1) 건강상의 이유로 금식이 어려운 사람
✅ 환자(병자) – 질병 치료 중이거나 금식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경우
✅ 임산부 및 수유 중인 여성 – 태아 및 아이의 건강을 위해 충분한 영양 섭취가 필요한 경우
✅ 노약자(만 60세 이상) – 연령에 따른 건강 문제로 금식이 어려운 경우
✅ 약 복용자 – 음식을 먹지 않으면 약 복용이 어려운 경우

2) 노동 강도가 높은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
✅ 중노동자 – 육체적으로 힘든 일을 하는 노동자(건설 노동자, 농부, 어부 등)
✅ 군인 및 경찰 등 – 훈련이나 작전 수행 중 금식이 어려운 경우

3) 영양 섭취가 필수적인 경우
✅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 – 금식 의무 연령(만 18세 미만)에 해당되는 어린이와 청소년
✅ 심각한 영양 결핍 상태에 있는 사람 – 영양 부족으로 건강이 위험한 경우

 


3. 금육 면제 대상자
금육은 만 14세 이상의 모든 가톨릭 신자가 지켜야 합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 면제될 수 있습니다.


1) 육류 섭취가 필수적인 건강 상태
✅ 특정 질환을 가진 환자 – 육류 섭취가 필수적인 경우(빈혈, 저혈압, 단백질 부족 등)
✅ 임산부 및 수유 중인 여성 –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필요한 경우
✅ 연령이 많은 노약자 – 육류 섭취가 건강 유지에 필요한 경우

2) 음식 선택이 제한적인 환경
✅ 군대, 병원, 학교 기숙사 생활 중 – 제공되는 음식이 제한적이라 금육 실천이 어려운 경우
✅ 여행 중인 사람 – 특정한 음식 선택이 불가능한 상황(장거리 이동, 해외 체류 등)
✅ 극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 – 육류 이외의 음식을 구하기 어려운 경우

3) 기타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 전례적으로 면제 허용된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 일부 지역에서는 주교회의 결정에 따라 금육 대신 다른 절제 실천이 가능
✅ 주교의 특별 허가를 받은 경우 – 개인적인 사정으로 주교가 면제를 허락한 경우

 


4. 면제받더라도 실천할 수 있는 대체 희생 방법
교회는 금식과 금육이 면제되었더라도, 신자들이 다른 형태의 절제와 희생을 실천할 것을 권고합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신앙적 실천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 기도 생활 강화 – 하루 중 정해진 시간을 정해 기도하기
✝️ 불필요한 소비 절제 – 사치품 구매 줄이기, 불필요한 지출 절제
✝️ 미디어 사용 절제 – 스마트폰, TV, SNS 사용 시간을 줄이고 영적 독서나 묵상에 집중
✝️ 자선 활동 실천 –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자원봉사 참여
✝️ 다른 음식 절제 – 고기 대신 다른 음식(단 것, 기호식품 등)을 절제하여 희생 실천


📌 즉, 금식과 금육을 면제받더라도 신앙적 의미를 잊지 않고 다른 방식으로 절제와 희생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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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교회에서 정한 금식과 금육 규정은 신자들이 예수님의 희생을 묵상하고, 신앙을 더욱 깊이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수단입니다. 그러나 교회는 신자들의 건강과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필요할 경우 면제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 면제받을 수 있는 경우라도, 사순 시기의 의미를 되새기며 다른 형태의 절제와 희생을 실천하는 것이 신앙적으로 더욱 바람직합니다.


🙏 재의 수요일과 성금요일, 그리고 사순 시기 동안 하느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은총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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