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에서는 가정기도문을 공유합니다.
부부의 사랑과 일치2025년 가정기도는 주교회의 가정과 생명 위원회에서 발간한 「혼인 교리서」를 중심으로 부부가 함께 혼인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도록 안내하며 혼인과 그 토대 위에 세워진 가정의 존엄을 보호하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준비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발견하고 가정과 공동체, 그리고 우리의 교회에 복음의 기쁨이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신앙이 전수되는 가정 공동체를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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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기도 시작하기
✅ 혼인교리서
- 제1장 그리스도인인 우리정리해 봅시다우리 인간이 ‘하느님의 모상’이라는 말은 우리가 하느님에게서 왔고, 우리에게 그분을 드러내는 특별하고도 고유한 무엇이 있다는 뜻입니다. 곧 이 교리는 인간이 존엄한 존재임을 깨달으라는 초대입니다. 오직 인간만이 하느님을 알고 사랑할 수 있으며, 지성과 자유와 양심의 빛에 따라 하느님의 창조 활동에 협력하며 살아갈 수 있는 인격적 존재입니다.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영혼과 육체의 단일체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분의 계획 속에서 남자와 여자로 창조된 우리는 ‘남성성’과 ‘여성성’을 통하여 그분의 지혜와 선을 반영합니다. 우리가 남자와 여자로서 각자의 성적인 몸과 그 고유한 특성들을 잘 알고 존중하는 것은 서로 협력하고 보완하면서 각자의 소명에 따라 하느님 계획에 응답하게 하여 줍니다.세례성사를 통하여 그리스도인이 된 우리는 모든 영역에서 하느님의 부르심과 가르침에 응답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요청받습니다. 우리를 먼저 사랑하시고 우리를 불러 주신 하느님 사랑에 대한 응답이 우리의 소명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사랑에서 사랑하기를 배우고 실천하며, 특히 혼인을 통하여 부부로서 그 사랑에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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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가톨릭 좋은 글들이 많습니다.
신앙 안에서 위로받고 싶은 날, 조용히 묵상하고 싶은 시간에 함께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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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길 위에서 오늘도 하느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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