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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1

[라이문도] 세례명/축일 자세히 알아보기

by 콩콩이성가대 2025.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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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남자 세례명

오늘은 <1월 축일>인 라이문도 세례명 정보를 공유해보겠습니다.  🎉라이문도라는 세례명을 생각중이라면, 혹은 🎉라이문도라는 세례명을 가지고 있다면, 혹은 🎉라이문도라는 세례명의 가족이 있다면 아래 성인의 정보를 읽어보고 공유해보는게 어떨까요? 

 

 

라이문도 세례명 가톨릭 성인
라이문도

 

기본정보 알아보기 

 

✝️성인명
라이문도 raymund

✔️축일
1월 7일

✔️신분
총장, 신부

✔️활동지역
페냐포르트 penafort

✔️활동연도 
1175-1275년

✔️같은이름
라이문두스, 레이먼드 

 

 


✝️언제나 늘 성실했던 라이문도 성인 

✔️교회법 학자의 수호성인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합당한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수호자 

✔️라이문도 성인의 망도 이야기 

✔️하느님의 지혜를 전하고 바른길을 걸어가는... 

 

라이문도 성인은 에스파냐 북동부
카탈루냐 지방의 페냐포르트에서 태어나 
바르셀로나 주교좌성당 부속학교에서 공부하고
모교에서 논리학과 수사학을 가르쳤다.

또한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교회법 민법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곳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교회법전서'를 저술했다.

그후 바르셀로나로 돌아와 1222년에 
알렉산드리아의 카타리나 수도원에 들어가
도미니코회 수도자가 되었다.

이곳에서 그는 
'상화윤리전서'를 썼다. 

 

 

조력자 

 

라이문도 성인은 
노예해방을 위한 속량의 성모회를
설립하는데 회헌을 만드는 등
큰 도움을 주었다.

이 수도회는 
무슬림에 포로로 잡혀 노예가 된 신자들을 
돈을 내고 구출하는 사업을 위해
시작한 수도회이다.

이 수도회를 통해 
10만명의 포로가 구출되었다. 

 

 

교황의 교령집 

 

교황 그레고리오 9세는 
라이문도 성인을 
교황궁 고해 사제와
교황청 내사원 원장으로 입명한다.

또 라이문도 성인의 학문과 강의 경험을 
높이 사 
역대 교황들의 교령을 수집하는
임무를 맡긴다. 

이는 학교의 교재로
사용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렇게 수집된 고령들을 모두 묶어서
'그레고리우스 9세 교령집'을 만들었고
1234년 교황 칙서로 공포되었다.

이는 교회 안의 고해성사와 혼인성사의 
기본이 되는 법전으로
오늘날 교회법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총장 

 

라이문도 성인은 교령집 편찬을 마친 후 
1235년 아리곤 왕국의 수도인
타라고나 대주교로 임명되었으나 사양한다.

그리고 바르셀로나로 돌아와
오로지 설교 임무에만 전념한다.

라이문도 성인은
명예에 관심이 없었지만
동료들은 그를 
도미니코 수도회 제3대 총장으로 추대한다.

 

 

총장이 된 라이문도 성인은
설립자인 도미니코 성인의 관습을 지키면서도
도미니코회의 회헌을 개정해 설교자 수도회로서
정체성을 분명히 한다. 

라이문도 성인은 2년 동안 헌신한 뒤 다시 에스파냐로 돌아온다.
그때부터 35년간 이단과 싸우면서 
유다인과 무슬림의 개종을 위해 헌신한다. 

그의 영향으로 도미니코회 학교에
히브리어와 아랍어 학과가 생겼고
토마스 데 아퀴노 성인에게는
'대이교도대전'을 쓰도록 격려했다. 

 

 

 

교회법 학자의 수호성인 

 

라이문도 성인은 수도자로, 교회학자로
성실히 살며 
100세가 되도록 장수하고
1275년 1월 6일에 선종했다.

그의 시신은 바르셀로나 주교좌성당의 
요한 바오로 소성당에 모셔져 있다. 

라이문도 성인은 일생 동안 
교회법의 기반을 닦고
관련된 수 많은 저서를 남겼기에
교회법 학자의 수호성인이 되었다. 

 

 

그의 축일은 처음에 1월 23일 기념했다
1969년 전례력 개혁을 진행하면서
선종 다음 날은 1월 7일로 변경해 
기념하고 있다. 

 

 

망토로 건너다 

 

라이문도 성인은
무슬림 개종을 위해 마요르카 섬에 갔다.
그를 보낸 왕도 그를 돕기 위해 오면서
아니개 아닌 다른 여인과 함께 왔다.

라이문도 성인은 이것을 보고 왕을 비판했으나
왕은 듣지 않았다. 

그러자 라이문도 성인은
바르셀로나로 돌아가려 했다.

왕이 화가나 라이문도 성인이
섬을 떠나지 못하게 명령을 내린다. 

라이문도 성인은 해변에서 기도한 뒤
자신의 망토를 바닷물에 적시더니
지팡이를 이용해 돛대처럼 만들고
그 위에 올라타 바르셀로나까지 
무사히 바다를 건넜다. 

 

 

이를 본 제임스 1세는 
두려워하며 
참회했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교회미술에서는
라이문도 성인이 긴 망토를 이용해
바다를 건너는 모습으로 
자주표현한다. 

 

 

바른길로 인도하는 이름

 

라이문도라는 이름은
고대 게르만어에서 왔다.

어원을 분석하면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합당한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수호자
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라이문도 성인은 그 이름에 걸맞게 
수많은 이교도들을 그리스도께 이끌었고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에게도 조언자로서
큰 도움을 주었다.

라이문도 성인을 주보성인으로 모신다면
교회법과 관련된 학문적 성과뿐 아니라
그의 삶이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힘이 되었는지도 살펴야 한다. 

 

 


사랑과 평화의 하느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에 평화를 내려주시기를 빕니다. - 라이문도 성인의 편지 중-

 

서울대교구 사제 축일 ✝️ 라이문도 / 이종남, 원충연, 한철호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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